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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엘바이오팜, 정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자 선정

jean pierre 2023. 5. 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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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엘바이오팜, 정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자 선정

mRNA 플랫폼과 LNP 전달체 더욱 고도화

 

(주)에스엠엘바이오팜 (SML Biopharm, 대표 김용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초격차 분야 유망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 시장 수요에 부합하며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바이오·헬스 지원 분야에  선정되었다.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 창업성장 및 기술혁신 R&D 연계 지원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mRNA 플랫폼과 LNP 전달체를 더욱 고도화하고, 차세대 mRNA 플랫폼 기술 확보를 통해 암, 희귀질환 등을 포함한 만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미래 핵심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엠엘바이오팜 김용관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감염성 질병에서 mRNA 기술의 가능성은 확인하였지만, mRNA의 잠재력을 다양한 질병에 적용 및 확장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개발이 꼭 필요하다"며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앞으로 Next-generation mRNA 기술을 확보하여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현재 주력하는 미래 미충족 감염병 예방 및 항암백신 연구 개발을 지속하여 아직 치료제가 없는 여러 질병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엠엘바이오팜 2021년 9월 가톨릭대학교 남재환교수가 학교창업을 통해 설립했으며,  2022년 1월에 ㈜삼광랩트리의 씨드 투자, 6월에 메리츠증권㈜로부터 Series A를 투자 받아 경기도 광명역 소재 엠클러스터에 둥지를 튼 스타트기업이다.

에스엠엘바이오팜은 mRNA 플랫폼과 전달체인 LNP 기술을 활용해 암, 감염병 및 희귀질환 등을 타겟으로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자체의 mRNA 플랫폼과 LNP 라이브러리, RNA 면역증강제, 기타 Viral vector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개인 맞춤형 암백신 및 만성질환 치료제, 감염병 예방/치료백신 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mRNA가 기존 의약품 기술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통해 mRNA 플랫폼 기술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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