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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 제26차 정총 성료

jean pierre 2024. 6.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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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 제26차 정총 성료

지난 2일 삼정호텔에서 열려 .. 60여명 참석


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회장 박인숙)가 지난 2일 오후 2시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1부 본회의, 2부 화합의장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 지역약국, 의료기관을 비롯해 공직, 제약회사, 학계 등 다양한 약사 직능에서 헌신하고 있는 6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1부 본회의는 박정관 재경 영남대 총동창회 회장의 격려사와 허근 전 식약청장, 김종오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장의 축사로 시작했다고 한다.

박정관 회장은 "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는 동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약학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어왔다.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역할을 기대하겠다"며 동문들을 격려했다.

동문회는 이날 2023년 주요업무 및 경과보고와 2023년 세입세출 심의, 2024년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2023년 동문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19대 구본기 전임 회장 및 박인숙 사무총장에게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 산하 소모임인 영약회, 골프회, 영우회에서도 회원들의 활동현황을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도 '약사 강령'을 동문들이 낭독하며 약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2부 화합의장에서는 ㈜디알엑스솔루션 박정관 대표의 '디지털 시대의 약국의 변화', 박인술 쓰리알코리아 대표의 '화상 투약기가 가져다 줄 변화된 약국의 모습'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는데, 고객이 주도권을 가지는 디지털 대전환시대 약국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지, 약사의 직능을 지키되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화상투약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객에게 가져다 줄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대 약대 수도권 동문회는 1975년 창립된 이래 약 50년 동안 동문들의 친목 도모와 약학 발전에 기여해 왔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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