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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 외상 심포지엄 열어

jean pierre 2011. 12. 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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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 외상 심포지엄 열어
중증외상 치료체계 구축과 관리 논의
2011년 12월 21일 (수) 16:10: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은 20일 중증외상치료체계 구축과 질 관리를 주제로 '제2회 연세원주의과대학 외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증환자의 헬기이송과 외상 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의과대학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와 일본 도쿄의 테이쿄 대학병원 등 국내외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의 교류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상환자 질 관리 및 이송체계'라는 세부주제로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체계적인 이송체계에 대하여 논의하는 한편, 일본의 외상 치료체계와 관리체계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어 중증외상과 관련된 관계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외상치료체계는 각종 사고현장에서 발생한 외상환자를 현장에서부터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하는 전 과정에 걸친 치료체계로 강원지역처럼 광범위하고 산간지역이 많은 지역은 일반적인 응급환자 이송 및 치료체계 외에도 자동심폐소생기와 헬기이동체계와 같은 첨단화되고 다변화된 체계의 도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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