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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관지내시경 4만례 돌파

jean pierre 2014. 6. 2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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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기관지내시경 4만례 돌파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호흡기센터가 625일 기관지내시경 검사 4만례 돌파하였다.

 

기관지내시경검사는 가느다란 튜브를 코나 입을 통해 몸에 넣어서 기도와 기관지, 폐를 관찰하는 검사로 폐 속에 생긴 병변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조직검사나 기관지 분비물을 채취하는데 이용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984년부터 이 검사를 시작하였으며, 2005년에 2만례를 넘어선데 이어 이번에 검사횟수가 4만례를 돌파하게 되었다.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는 기관지내시경 5개와 시스템 1대를 보유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암진단에 사용되는 초음파기관지내시경(EBUS)을 도입하여 폐암을 포함한 암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는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냉동치료술(cryotherapy)을 도입하여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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