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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제약사태, 파장 커지고 있다
제약계 사회적 이미지 먹칠
타제약사 전체 점검 확산 가능성도
웨일즈제약의 반품약 유효기간 변조 여파가 크다.
제약협회는 즉각 나서서 해당업체 혐의가 인정될 경우 제명조치를 취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으며 관련업계에서도 위기의 제약업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지적이 대부분이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 업체 말고도 상당수 업체가 같은 행위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기도 하고, 또는 이번 일로 모든 제약사에 점검이 진행될지 모른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웨일즈제약은 이번 일로 모든 생산제품이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으며 거점도매를 기준으로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회수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미지수다.
도매업체들은 일제히 해당업체 제품의 회수에 나서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약국들도 해당제품을 파악해 반품을 진행하고 있다.
약국은 전국적으로 약 3000여 곳 이상이 취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소제약이어서 품목수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도저히 일어나선 안될 일이 그것도 위기의 시기에 발생해 제약업계 전체 이미지가 먹칠을 당했다”며 “제약계가 대국민 사과라도 하면서 사태를 빨리 수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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