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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연.김광균 건양대병원 교수 우수논문상 수상

jean pierre 2012. 10. 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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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연.김광균 건양대병원 교수 우수논문상 수상
골다공증학회 학술대회서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좌)와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동반 수상했다.

 

유병연 교수는 성인 남녀에서 혈장 비타민 D 농도와 상완-발목 동맥맥파속도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으로, 김광균 교수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에서 뼈의 미세구조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각각 수상하였으며, 김 교수는 작년 우수논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유 교수는 비타민 D가 칼슘 대사와 뼈의 성장 유지 뿐 아니라 근골격계 기능 및 심혈관 질환, 암 등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혈중 비타민D가 상완-발목 맥파속도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진행될 때 발생하는 뼈의 미세한 변화를 분석하여, 추후 관절염을 지연시키는 치료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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