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시무식.. 2016년 경영슬로건 '도전, 미래창조'
창립원년의 정신인 Integrity, Progress로 새 각오 다져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이정희)은 1월 4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창립 90주년을 맞는 올 해의 경영슬로건을 ‘도전, 미래창조’로 정하고 창립원년의 정신(Integrity, Progress)으로 미래에 도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경영지표는 Integrity와 Progress로 정해 유일한 박사가 90년 전 유한양행을 창립했던 창업정신을 되새겨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오는 유한양행의 핵심적인 가치를 계승하고 나아가 제 2의 창업을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했던 우리자신과 주변환경을 되돌아 보고 미래에 지속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초석을 마련한 한 해 였다.”고 평한 후 “올해는 창립 9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곧 다가올 유한100년사 시대를 준비하는 때이다. 지속적으로 제도적 변화를 통한 도전을 장려하는 실천 중심의 역동적 조직문화를 더욱 심화시켜 나아갈 것이며, 또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투자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식을 갖고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병신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부로 313명의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임원 승진 인사>
◇전무 : 남수연(중앙연구소장), 이영래(생산본부장)
◇상무 : 김성수(ETC 영업6부장), 유재천(ETC 영업1부장)
<승진 인사>
◇이사 : 곽명근(IT팀장), 윤동수(ETC영업3부장), 홍승훈(ETC영업7부장),
김진권(경기지점장), 유칠호(인천지점장), 박찬희(강원지점장), 이제혁(충북지점장),
정주영(ETC마케팅3부장), 박남진(수출팀장)
외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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