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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3분기 호조 원료약수출 영향 |
시장기대치 넘어서..내년 외형성장 기대 |
유한양행이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은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009억, 영업익 132억, 순익 12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원료의약품 수출과 유한킴벌리 중국 사업 고성장 영향이다.
유한의 실적과 관련 이승호 우리투자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실적으로 이는 약가 인하에도 불구 트윈스타 등 신약부문 호조와 HCV 치료제 등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호조로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하고 "87억원 규모의 한국와이어스 지분 처분이익 등 기타영업수익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6.6%로 시장 컨센서스(6.2%)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대형 신약 출시 후 외형 성장확대가 기대된다"며 "고수익성 신약 원료의약품 수출 본격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6월 당뇨치료제 트라젠타, 폐구균백신 프리베나13, 고혈압치료제 미카르디스 선보였으며 오는 12월에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항응고제 프라닥사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 유한화학은 사상 최대 순이익 117억원 달성했으며 내년 상반기 신규 설비 투자 완료 후 2013년 순이익 6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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