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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주 전북대교수, 폐련구균중이염분야 탑10

jean pierre 2011. 8.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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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주 전북대교수, 폐련구균중이염분야 탑10
미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DB검색엔진 탑재
2011년 08월 05일 (금) 14:06: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윤용주 교수의 연구 논문이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데이터베이스검색엔진(BioMedLib) 중 폐렴구균중이염 분야에서 Top10에 선정되어 화제다.

윤용주 교수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의 Hellstrom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중이강에 폐렴구균을 주입 후 정원창의 미세 조직학적 변화가 내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증명했고 이를 SCI 논문에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BioMedLib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으로 수천만 개의 관련 문헌 중 분야별로 우수한 논문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한편 윤 교수는 인간의 귀지(ear wax)가 해로운 세균들로부터 방어해주는 항균폡티드(hBD-1 and hBD-2)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증명하여(Acta Otolaryngol 2008), 임상적으로 귓밥이 귀의 감염을 막아주는데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전북대 생리학교실과 공동연구로 ANP(Atrial Natriuretic Peptide)가 달팽이관에서 생성 분비되어 내이액의 항상성을 유지하며, 청각의 억제신경전달물질로서 ANP의 전기생리학적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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