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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조. 김선광 전북대병원 교수 우수 논문상 수상

jean pierre 2013. 4. 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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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조. 김선광 전북대병원 교수 우수 논문상 수상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서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사진) 교수와 김선광 전임의가 지난 13일에 열린 2013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272명이 참석하고 45편의 초록이 접수된 가운데, 대한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지 20133월호에 개제된 윤현조 교수팀의 갑상선 전절제술 후 저칼슘혈증을 예측하기 위한 부갑상선호르몬 수치라는 제목의 논문이 명민학술상(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됐다.

 

국내 암 중 발생 빈도 1위를 차지하는 갑상선암은 수술이 최선의 치료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암의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가장 흔한 합병증인 저칼슘혈증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윤현조 교수는 본 연구에서 부갑상선호르몬 수치가 갑상선 절제술 후 저칼슘혈증 발생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인자라 말하며, “수술 후 특정 수치(4.5pg/ml)이하인 경우에는 칼슘제의 예방적 투여를 통해 갑상선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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