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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대병원 심혈관 중재술 인증기관 지정 | ||||||
| 심장내과 교수진 5명 인증의 동시 지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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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은 31일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고 동시에 심장내과 교수 5명이 인증의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심장학회의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은 빠르고 적정한 치료가 요구되는 심혈관질환의 중재 시술에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고 중재시술 의료인의 전문성을 인정하기 위한 제도로 심· 혈관질환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검증 받은 것이다. 대한심장학회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심혈관중재시술(PCI)과 관상동맥 우회수술(CABG)의 연관성을 고려, 심장내과-흉부외과간 협진의 신속성과 중재시술 인증의 수 등을 평가했다. 을지대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심장 MRI 전문의와 교수진이 24시간 대기 체제와 흉부외과-심장내과간 협진 체계를 구축, 위급환자 발생시 관상동맥중재술은 물론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카디악 팍스(Cardiac PACS) 시스템을 운영해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심혈관계 검사 영상 및 데이터를 어느 장소에서도 즉각 불러올 수 있어 진료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을지대학병원 정경태 심장혈관센터장은 “이번 인증으로 양질의 수준 높은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이 있다는 것이 인정되었다”며 “환자들이 병원을 신뢰하고, 더욱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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