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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 중부권 최초 소음 줄인 MRI 도입
기존 90~120데시벨을 75데시벨까지 낮춰
을지대학병원(병원장 황인택)은 최근 소음을 줄인 3.0T 자기공명영상기기(MRI)를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해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장비는 기존 90~120데시벨 이였던 소음을 핸드폰 벨소리 정도인 75데시벨까지 크게 낮춰 환자에게 편안한 검사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를 받으려면 밀폐된 원형통 속에서 20~40분간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진동하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이때 소음의 크기는 90~120데시벨이며 이는 공사장의 전기톱 소리와 맞먹는다. 폐쇄공포증이 있거나 이명 등 소리에 민감한 환자들의 경우 공포심에 검사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영상 품질 및 검진 시간은 유지하면서 소음을 핸드폰 벨소리 정도인 75데시벨까지 크게 줄여 환자가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응급환자 등 소음을 참기 어려운 환자에게도 편안한 검사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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