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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다하는 약사 돼야 국민 마음 얻는다"

jean pierre 2011. 11. 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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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 다하는 약사 돼야 국민 마음 얻는다"
부산시약 2차연수..유 회장 자율 5부제 당부
2011년 11월 01일 (화) 07:51: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10월 29일 오후 6시 대한통운빌딩 3층 강당에서 ‘2011년도 제2차 약사 연수교육’을 열었다.

이번 연수교육은 지난 6월 12일 벡스코에서 열린 1차 연수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한 것으로, 개국약사를 비롯해 근무약사, 도매·제조약사, 병원약사 등 380여명의 회원이 자리를 메웠다. 

이날  유영진 회장은 “회원들은 보통 요구만 할 뿐, 행동을 안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조제료 삭감 등 대약의 잘못으로 인한 회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한편, “봉사하는 마음으로 5부제참여와 복약지도를 해주신다면 장기적인 방안으로 공공진료센타 등 정책적인 부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마음을 얻지 않고서는 승리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약사회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로 뭉치는 것이다. 하나 된 힘을 가져야 만이 미래를 얻을 수 있다”며 회원게시판의 투쟁과 중요사안에 대한 적극동참을 바랐다.

이날 교육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부산시약사회 최창욱 총무이사의 사회아래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 김기천 과장의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관리’, 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 신용문 부위원장의 ‘일반의약품과 복약지도’ 교육이 진행됐고, 10분간의 휴식 후 이어진 ▲2부에서는 부산시약사회 정명희 학술경영이사의 사회아래 대한약사회 약국경영특별위원회 이재광 위원이 ‘iPad를 이용한 새로운 약국경영’을 발표했다.

   

총 4시간에 걸친 이번 약사교육은 유영진 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최창욱 총무이사, 정명희 학술경영이사, 김성일 정보통신이사, 김희주 여약사이사, 박성규 약국이사의 도움으로 저녁 10시께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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