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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은 인류의 행복 지키미 |
22회 약의날, 1천여명 운집... 다양한 행사열려 |
◆22회 약의날 기념식이 19일 '당신의 행복 의약품이 함께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들 단체는 1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이날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롯해 약의 날 기념행사및 자선음악회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주최는 대한약사회, 제약협회, 약학회, 의약품도매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병원약사회 등이며 기타 참여업계는 약학회, 약대협,마퇴본부,생약협회,백신협회,의약품정보센터, 희귀의약품센터, 약품공업협동조합등이다. |
대한약사회 박영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약의날 기념식에서는 의약품 관련 동영상 시청과 주요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등이 진행됐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약의 발전이라는 일련의 과정에서 약의 중요성을 다시 되돌아보고 보다 이로운 약의 발전방향을 제시해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슬로건은 단순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약의 역할을 넘어 행복지킴이로서 역할을 되새겨보자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식약청주관으로 의약품안전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아울러 "변화를 두려워말고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는 현상을 주목해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인다면 오늘의 변화가 내일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재희 복지부장관은 "수요자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건전한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변웅전 보건복지 위원장은 "과거의 국가를 이끄는 주도는 공대출신들이 했다면 앞으로는 의약계출신들이 그 역할을 바통터치해야 할만큼 의약바이오산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역도는 장미란 선수가 수영은 박태환 선수가 해야하듯 약품은 약의 전문가인 약사들이 맡아야한다'고 강조해 참석한 약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도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마련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 한국 제약 산업이 세계에서 우뚝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복지부 장관표창에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 삼진제약 윤수열 전무, 아주약품 김동엽 부장, 강원약대 이범진 교수, 팜스웰바이오 권영진 대표, 용보제약 김월진 대표, 아스트라제네카 정연심 상무, 동의의료원 서인숙 약제부장, 청주 홍덕경찰서 노민호 경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약사회합창단이 약의날 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또 식약청장 표창은 경기도약사회 강희윤 부회. 경북약사회 배수향 부회장,강서구약사회 최두주 회장, 국제약품 조인영 부장, 일동제약 길찬호 차장, 유한양행 이민재 과장, 한미약품 박재윤 팀장,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이봉주 부장, 코오롱제약 최기남 과장, 삼육약대 정재훈 교수, 순천당약업 김대기 이사, 서린약품 송공섭 이사, 한국애보트 김유경 차장,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박현주 연구원, 한국시세이도 배금진 대리, 한국BMS 홍은경 팀장, 화이자제약 이소라 부장, 서울대병원 약제부 이용화 임상약제계장이 수상했다. 저녁만찬이후 의약품정책연구소 주관으로'사랑나눔 자선음악회'가 해바라기등의 출연으로 진행됐다. ◆마지막행사로 열린 자선음악회 이날 행사에는 정하균, 심재철,원희목, 전혜숙 의원,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명섭 이사장, 김정수 전 식약청장, 심창구 전 식약청장, 허근 전 식약청장,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 한국도매협회 황치협 회장,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송경태 회장, 한국병원약사회 손인자 회장, 한국다국적산업협회 이규하 부회장, 한국약학대학협의회 서영거 회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제약유통 세미나가, 오후에는 식약청 주관의 의약품 안전정책 세미나가 각각 열렸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1-19 오후 10:3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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