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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병원약사회 뉴 패러다임 만들고 싶다"

jean pierre 2012. 9.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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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병원약사회 뉴 패러다임 만들고 싶다"
22대병원약사회장 출마..현안별 단-중-장기 프로젝트 마련
2012년 09월 28일 (금) 11:24: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광섭 건국대병원 약제부장이 22대 병원약사회장에 출마한다.

 

이 약제부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심 끝에 병원 약사들의 직능 향상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뉴-패러다임을 구축, 다양한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출마를 최종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 약제부장은 “병원약사회가 수가문제나 인력 문제등을 비롯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면서 거듭나기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한 내부적 결속과 더불어 대외적인 통로 개척도 필요하다"고 말하고 "병원약사회의 현안에 대해 사안별로 단기-중기-장기 프로젝트를 마련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모든 현안들이 대부분 당장 해결될 사안들이 아니기에 당선되면 곧장 또는 임기중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하기 보다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그동안 병원약사회와 대한약사회에서 회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적극 임할 각오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과, 병원협회의 분업수정 요구,6년제 실무 실습등 최근에 닥친 현안을 비롯 중장기 현안인 인력 및 수가 문제 등을 해결을 위해 단순 학술단체로서의 기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은 회원 모두가 아는 주지의 사실”이라고 밝힌 그는 “내부적으로 질적인 향상을 높이는 데서 벗어나 격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정확한 정책선택과 집중, 노력이 결합해 위협 요소들을 극복해 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약제부장은 “따라서 보건의료 단체들을 동반자로 정관계 문을 끈기있게 두드리고 회원 소통과 화합을 기초로 국민 신뢰를 얻어내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이 제시되어 보건의료 체계에서 확실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장은 “20여년 간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보다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고 싶다”고 밝히고 “신뢰하고 지지해 준다면 낮은 자세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학연. 지연등을 철저히 타파하고 지방 회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성과 못지않게 방법론 적으로 현안에 접근해 합리적인 해결을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약제부장은 중앙대약대 출신이며 근로복지공산 중앙병원 약무계장, 적십자병원 약제부장을 거쳐 건국대병원 약제부장을 맡고 있다.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병원약사회 약학연구재단 이사겸 대의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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