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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주말 전문의 수술제 도입

jean pierre 2008. 3. 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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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주말 전문의 수술제 도입

시간없는 간단수술 환자 호응 높을듯
이대목동병원은 내달 1일부터 토요일 전문의 주말수술을 시행한다.

주말 수술은 최근 열린‘2008년 임상 교수 춘계 워크숍’에서‘진료 및 수술 시간의 효율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분임 토의시 논의된 것으로, 차별화된 고객 만족 시스템을 확대 한다는 차원에서 도입하게 됐다.

병원측의 이같은 조치는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주말에 수술을 받고 퇴원하기를 바라는 환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토요일 전문의 진료와 병행해 주말 수술을 전격적으로 시행 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금요일 오후나 토요일에 입원해 토요일에 수술을 받고 토요일 당일 이나 일요일 또는 월요일에 퇴원할 수 있게 돼 이비인후과, 안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질환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수술은 특히 평일 휴가를 내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 환자나 보호자들이 주말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크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에 실시하게 된 주말 진료가 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함은 물론 주말 병실 가동률을 증대시키고, 주중 병실 부족 현상도 일부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3-27 오전 9: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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