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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 대웅 자회사에서 제외

jean pierre 2012. 5. 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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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 대웅 자회사에서 제외
지분 양도 통해 16.5%로 줄어
2012년 05월 14일 (월) 09:29: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도매업계로부터 중간에서 0.8% 안팎의 수수료를 봉이 김선달 식으로 취하며 도매업계의 마진을 앗아가고 있다고 비난받아 오던 이지메디컴이 대웅 자회사에서 탈퇴했다.

대웅은 이와관련 11일 공시를 통해 이지메디컴 지분양도를 통해 보유지분 40%(922만8,192주)를 16.5%(381만6,085주)로 줄여 자회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지메디컴은 전자 입찰을 통해 구매대행을 진행하면서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전국 주요 국공립병원의 입찰시장 진출을 가속화 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입찰 수수료 명목으로 0.8%안팎을 취해 도매업체들로부터 강하게 비난 받아왔다.

최근에는 병원 3자 물류 시장까지 별도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진출함에 따라 공급병원 창고 정리를 해주는 경우가 많은 도매업체들의 반발이 더욱 거센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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