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부산시약 자문위원 주짓수대회 은메달

이철희 부산시약 자문위원 주짓수대회 은메달

학창시절 부터 각종 무술 다져온 유단자

2012년 09월 26일 (수) 07:56: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맨 우측이 이철희 자문위원 부산시약 이철희 자문위원(대한약사회 감사)은 지난 9월 21일 전주 우석고등학교에서 개최한 주짓수대회(JIU JISTU KOREA GRAND PRIX OPEN CHAMPIONSHIP)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JIU-JITSU(柔術, 브라질 주짓수)는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실전적인 무술로 이 자문위원이 출전한 경기는 40대 이상 성인 화이트부(주싯주 시작 후 1년 반∼2년 미만인 흰띠 선수들이 출전) -82kg다. 이 자문위원은 지난 2월부터 매일 저녁 주짓수(柔術, Brazilian Jiu-Jiuts)를 수련해 왔으며, 주짓수 외에도 중학생 시절부터 태권도와 검도를 수련하여 각각 공인 5단과 3단이다.   1970년 제51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일반부 페더급 부산시예선전에서 3위, 1972년 제5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검도 대학부 단체전에 부산대학교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