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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jean pierre 2016. 2.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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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실시

 매월 여성 대표 질환 선정 및 예방법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여성들이 꾸준히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달 여성의 대표 질환을 선정해 발표하는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여성 질환 예방 캠페인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질병 예방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을 매월 하나씩 선정해, 해당 진료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질환 소개 및 예방을 위한 팁을 담은 자료를 개발발표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의 첫 행보로 2월에는 여성들의 신체건강 기초인 뼈 건강을 위해 골다공증에 대해 소개한 데에 이어, 앞으로 심혈관질환’, ‘우울증’, ‘관절염’, ‘자궁경부암등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매달 새로이 제작되는 질환 자료와 이미지는 각각 병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됨은 물론, 치료 현장인 원내 곳곳에도 포스터로 제작되어 부착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을 전신으로 하는 국내 유일 여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국내 여성 교육 및 연구, 진료를 선도해 온 전통을 계승하고, 여성 질환 치료 대표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건강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성 건강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년간 여성들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질환 정보를 전하고자 여성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건강강좌 및 무료 건강검진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중년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을 알기 쉽게 정리한 여성건강백서 여자, 40세부터 건강하게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를 연이어 발간하고, 주요 여성 질환을 56편의 SNS 동영상으로도 제작해 여성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암 무료 검진 사업과 함께 여성 건강 8대 수칙 및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 검진법, 연령별 유방 건강법을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여성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이 국내 여성들의 건강 도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화의료원은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별 유관 기관과의 연계나 다른 분야의 기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성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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