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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희귀질환 연구센터 사업자 선정

jean pierre 2012. 5.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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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희귀질환 연구센터 사업자 선정
정부로 부터 6년간 38억여원 지원 받아
2012년 05월 23일 (수) 09:54: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의 신경계 희귀질환 중개연구센터(주관 연구 책임자: 최병옥 신경과 교수.사진)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희귀질환 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보건복지부 사업 선정으로 6년 간 총 37억 8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향후 센터는 ▲희귀질환의 원인 규명을 위한 중개연구로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한 바이오마커(Biomarker) 탐색 및 질병 지표 개발 ▲희귀질환의 조기 선별 검사를 위한 진단 기술 개발 ▲임상 적용을 목표로 한 의약품 개발 관련 전임상 및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한다.

복지부의 이번 희귀질환 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신경계 희귀난치성질환 중개연구의 이상적 모델(유전성 만성경과 질환:CMT, 산발성 급성경과 질환, ALS)에서 구축된 임상·생체시료 및 세포·동물 모델을 이용해 신규 바이오 마커와 분자 진단 기법을 개발하고 임상·이론적 근거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 및 신의료기술 인증 획득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CMT, ALS 환자군 임상·바이오지표 데이터 베이스에 근거한 환자 중심 맞춤형 통합관리 시스템(CAFRIS) 구축 및 실용화를 통한 희귀난치성질환 국가 보건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경계 희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의료 수준의 선진화 달성 및 보건의료 비용 절감 ▲EPO의 적응증 확대를 통한 희귀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신규 치료제 개발 모델 수립 ▲희귀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국제적 치료 센터 진입과 발전 모델 제시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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