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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학대학원, FOAD심포지엄 개최 |
국내외 관련 네트워크 구축 시발점 평가 |
지난 11일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의학관 A동에서 FOAD(Fetal Origin of Adult Disease : 태아 기원성 질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FOAD란 태아기에 가해지는 외부환경의 변화가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쳐 성인 질병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는 개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연구소, 이화 FOAD 센터, BK21 이화의학 글로벌챌린지사업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혜영 의학전문대학원장의 개회사,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축사에 이어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용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이화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박혜숙 교수가‘태아 기원성 후생학적 질병 중 전염병 연구’, 이화의학전문대학원 분자의과학교실 조인호 교수가 ‘후생학적 동기에 대한 수컷의 수정능력과 벤조피렌의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화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의 정성철 교수가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특별히 초청된 일본 토호쿠 대학 생체 의학 공학 센터의 타키히로 아리마 교수가‘유전적 각인과 태반 형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함춘여성산부인과의 최진 박사가‘배아 발생에서의 DNA 메칠화’, 지노믹트리사의 오태정 박사가‘자궁경부암에서 암의 후생학적 게놈과 응용을 위한 게놈의 광범위한 기술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FOAD 심포지엄은 연자 교수들의 발표와 참석자들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의학전문대학원이 추진하고 있는 FOAD 연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2-12 오후 4:5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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