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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증진및 자살예방 토론회

jean pierre 2009. 2. 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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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증진및 자살예방 토론회
원주의대등 주관..다양한 주제 발표
원주의과대학(학장:박종구)과 원주시정신보건센터, 강원알코올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원주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정책토론회'가 지난 11일 원주시청 확대간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원주시정신보건센터와 강원알코올상담센터가 지난 1월 원주건강문화센터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여 열린 토론회로 최근 급등하고 있고 OECD국가중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자살률에 대한 심각성과 자살률을 줄이기 위한 각종 정신건강 사업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강원도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3명으로 전국 최고수준이어서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사회적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민성호 센터장의 개회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명수 서울광역정신보건센터장과 김붕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으며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등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원주시정신보건센터는 기존 정신건강증진 사업 외에 올해 보건복지부와 원주시로부터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사업을 추가로 위탁받아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강원알코올상담센터는 정신건강증진과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2-12 오후 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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