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병원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근병원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메디파트너, 'i need medical' 무료공개

무료로 인근 병원 위치를 찾아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 국내업체에 의해 개발돼 무료로 보급된다.

메디파트너는 3차원 증강현실을 이용해 현재 위치한 주변의 의료기관을 찾아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진료과목을 선택하면 반경 3㎞ 내의 해당 병·의원을 검색해 일반적인 병원 정보와 함께 병원의 방향과 거리 등을 안내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국 3만 5천개의 병원정보를 담고 있는 이 앱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소아과, 응급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앱의 이름은 `병원 찾아가기(i need medical)'이며 업체측은 향후 치과 부분을 특화한 `아이 니드 1덴티스트(I need dentist)'라는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메디파트너는 예치과그룹 계열사로 이 프로그램이 보다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아이폰 소유자면 어느위치에 있건 인근 반경의 의료기관을 찾아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국의 경우는 지난 2월 ARPHARM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무료로 공개된 바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