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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원활한 반품위해 도매와 간담회 |
상호 문제점 설명..협력체계 구축키로 |
인천시약사회는 26일 지역 도매업체들과 반품문제에 대해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시약은 지오영 김종배 상무, 인천약품 김점규 부사장과 서무훈 이사를 초청해 대한약사회가 추진하는 반품관련 상호 애로점을 밝혔다. 최병원 약국이사는 대한약사회 회의 내용 등 그동안의 진척상황을 설명하며 문제점 해결에 양측이 협조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도매업계측은 반품약품 수거에 제약회사 측이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약사회에서 독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특히 반품품목 숫자를 도매상 직원과 약사가 동시에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약국에서 봉인한 내용을 믿을 수밖에 없으나 숫자의 차이가 나므로 92% 보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또 반품약품 관리에 있어 라벨과 테이프로 붙이지 않고 고무 밴드로 묶는 약국도 있다며 세심한 확인을 당부했다. 아울러 판매원이 자주 바뀌는 제품은 서로 반품을 받지 않으려해 애로점이 있다고 호소했으며 아무리 협력도매상더라도 타 도매상과 거래를 하는 약국을 위해 운송비와 시간을 소비하는 데는 문제가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사연 지부장은 인천시약사회 자체 반품을 비롯해 그동안 반품사업에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그에 보답하기 위해 반품사업에 참여한 약국이 협력도매상과 거래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약사회는 약국에서 수거한 가정 내 불용재고약을 4월부터 협력도매상에서 운송해 줄 것을 당부했다.향정신성의약품의 반품은 유효기한이 지나지 않은 품목에 대해 별도의 날짜를 정해 실시키로 했다. 최병원 약국이사는 인천시약사회 자체 반품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결과를 보고해 달라며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03-27 오전 8:5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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