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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대장암 공개강좌 성료

jean pierre 2011. 10. 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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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대장암 공개강좌 성료
참석자 150여명 큰 관심 보여
2011년 10월 03일 (월) 12:05: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29일‘대장암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건강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에서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암, 그 중에서도 대장암은 빠른 증가추세를 보여 최근 10년새 두 배로 급증했다.

인하대병원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발생률과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하듯 내원객을 비롯해 청중 15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액검사(간암, 대장암, 난소암/전립선암 선별검사)를 시행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외과 최선근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암 치료 전문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진과 치료기기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환자를 위한 최선은 조기검진을 통한 빠른 치료이다.” 라며 “암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방법이 아니라 조기진단임을 명심해야 한다.” 라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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