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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

jean pierre 2011. 10. 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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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핑크리본 캠페인 행사
5일 오후 5시부터 인천시청앞 미래광장
2011년 10월 03일 (월) 11:32: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한암협회와 대한암협회 인천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가천의대길병원이 후원하는 ‘2011 핑크리본 캠페인’이 10월 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개최된다.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과 암 예방을 위한 올해 핑크리본 캠페인은 ‘핑크 파티(Pink Part)’를 테마로 유방암을 진단하고, 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 부터 한 시간 동안 핑크리본을 상징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추첨을 통한 유방암검진 기회가 제공된다.

오후 6시부터 세계의 핑크리본 캠페인 영상과 함께 인천의 상징 인천대교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영상이 상영되면서 본격적인 핑크파티를 시작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핑크리본 점등식은 행사장 주변을 둘러싼 나무에 핑크색 전등을 둘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유방암 미니 강의와 유방암 환우 공연이 진행되고, 핑크리본의 의미를 상징하는 내용의 피켓 퍼포먼스와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는 오후 2시30분부터 약 두시간 동안 유방암 의식함양 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 핑크리본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유방외과 박흥규 교수와 김관일 교수가 유방건강과 유방암에 대한 정보에 대하여 강연하고, 허선주 암전문코디네이터는 암환자및 일반인의 건강 식이 요법을 강연 할 예정이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전 세계 40여개 국, 100여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공익 행사로 각국 퍼스트레이디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규모와 중요성이 입증되고 있다.

핑크리본은 유방암 관련 활동에 사용되는 세계 공통의 상징물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가슴의 자유를 의미한다.

해마다 열리는 전 세계 행사에서는 도시의 주요 상징물을 핑크로 물들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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