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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인천서부교육청 협약 체결

jean pierre 2011. 8. 2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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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인천서부교육청 협약 체결
장애 영유아 조기발견, 특수교육 진단평가등 지원
2011년 08월 25일 (목) 07:55: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과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청장 김광범)은  23일 ‘장애 영유아 조기발견체제 구축 및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의료진단, 치료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특수교육 서비스 관련 안내와 홍보활동 등을 담당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은 장애아 조기발견 및 특수교육에 관한 홍보자료 제공 등 의료진단과 치료지원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과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과 정부기관과의 협력연계체제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장애아동과 그 가정의 근심을 덜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제공이 가능해 졌다.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창환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율적으로 장애 영유아 조기발견 및 관련 서비스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여, 대상 아동의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경감 효과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의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광범 청장은 “ 본 협약은 의료와 교육의 결합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라며 “ 양 기관의 장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장애 영유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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