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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심포지엄 개최..장내 균주 균형 건강에 직결

jean pierre 2015. 12.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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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심포지엄 개최..장내 균주 균형 건강에 직결

올바른 프로바이오틱스의 선택과 약사들의 역할 강조

일동제약이 20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신개념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gQ지수를 올리는 장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연말 휴일임에도 불구,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약사 100여명이 참석, 약국가의 지큐랩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늠케 했다.

첫 강연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맡았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의학적 효능과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이동호 교수는 장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장내 균주들의 균형이 잘 갖추어져야 각 기관에 좋은 신경전달물질을 내보낼 수 있다장내 균주의 균형은 치매, 당뇨 등의 질환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펜타포트약국장 양인규 약사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올바른 선택에 관한 강연을 이어갔다. ‘바른 약 사용설명서라는 파워블로그의 운영자이기도 한 양약사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에는 제품의 균수와 더불어 실제 복용했을 때의 효과 그리고 학술적, 임상적 근거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약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포지엄 2부는 일동제약의 신개념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일동제약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지큐랩에 대해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자연스러운 토크를 통해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역사와 비전, 그리고 지큐랩의 개발 과정과 특장을 지루하지 않게 풀어갔고, 특히 하보람 강사는 약국에서 짬을 내어 앉아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장건강운동법을 소개했다. 또 일동제약 천안지역 약국 영업사원 최원우 주임은 마술쇼를 선보이며 연말을 맞은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약사들은 일요일 저녁시간임에도 강의에 열중하고, 강의 후에는 적극적으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는 등 지큐랩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일동제약 지큐랩은 일동제약의 60년 프로바이오틱스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지큐랩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분리한 종균을 활용하고, 세계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4중코팅공법을 활용하였으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혼합한 신바이오틱스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의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이다.

특히 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개발한 저력을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제품의 연구와 개발, 배양과 생산, 유통과 AS를 모두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또 브랜드명 지큐랩의 gQ는 장건강지수(gut quotient)를 의미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장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큐랩에 마케팅역량과 영업력을 집중하여 대형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 지큐랩에 대한 회사의 기대감과 자신감을 표출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 좋은 정책을 통해 약국의 발전과 함께하는 일동제약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동사 윤웅섭 사장은 1950년대 일동제약이 남보다 먼저 유산균을 연구하기 시작했던 배경을 설명했다.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는, 창업주(윤용구 회장)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되었다장이 좋지 않아 어머니를 일찍 여읜 창업주의 그리움과 사랑이 오늘날의 지큐랩을 만들었다고 언급,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일동제약은 지큐랩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목표로 2016년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큐랩 라인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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