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양약품,UCB제약 상대 소송서 일부 승소 |
고지혈증 치료제 '리필펜' 계약해지따른 피해청구 서울중앙지법 "소송액 11억원중 2억원 지급 판결" |
일양약품이 고지혈증 치료제와 관련한 UCB제약과의 소송에서 일부 승소판결을 받았다.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7부(염원섭 부장판사)는 일양약품이 UCB제약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서 2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일양은 2005년 당시 독일 슈와츠파마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필펜’의 국내독점판매 계약(5년, 2008년 5년 연장 계약) 해지와 관련 ‘리필펜’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해 피해를 입었다며 11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이 업체가 2009년 UCB제약에 피합병 되면서 UCB제약이 ‘리필펜’의 원재료 업체로부터 직접 공급 받아오던 중 원재료사와 공급관계를 종료해 공급이 중단됐다.
이후 UCB는 일양이 직접 공급받을 수 있도록 2010년 2월 주선을 했으나 지난해 3월 원재료업체가 논의 중단을 통보해 왔으며 같은해 12월 UCB제약도 공급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이 제품의 판권은 대웅제약에 넘어가 일양은 남은 계약 기간 까지의 피해를 입었다.
일양은 이에따라 UCB제약을 상대로 2011-2012년도 제품 미판매로 인한 피해액 10억여원 및 보험코드 삭제로 인한 반품 8,700여만원등 11억원의 소송을 냈엇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31] |
반응형
'◆제약 > ▷국내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제약 사장에 최태홍 씨 선임 (0) | 2013.01.02 |
---|---|
제약협회 "글로벌 경영시대 원년 만들자" (0) | 2013.01.01 |
(신년사) 신약개발연구조합-이강추 회장 (0) | 2012.12.31 |
일동, LG생과 '카리토' 독점판매 (0) | 2012.12.31 |
신신제약, 향기나는 물파스 '물파스센스' 출시 (0) | 2012.12.31 |
한미약품부인회, 자선바자회 열어 (0) | 2012.12.31 |
동국제약, 정맥순환장애정보+뮤지컬 1석2조 이벤트 (0) | 2012.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