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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 직장스트레스, 저출산아 출산 높아

jean pierre 2009. 6. 2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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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 직장스트레스, 저출산아 출산 높아
첫 3개월 주 35시간 이상시 비율 높아져
임신 초기에 직장 스트레스가 심하면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임신 여성 8천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신 첫 3개월 사이에 직장 근무시간이 주 35시간 이상이거나 직장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체중미달아를 출산할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근무시간이 긴데다 심한 직장 스트레스가 겹치면 체중미달아 출산 가능성이 더욱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여성은 출산한 뒤에는 출산휴가를 받아 쉴 수 있지만 임신 초기의 근무조건 완화도 필요함을 이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6-22 오전 7: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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