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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메디칼, ‘P300 프로젝트’ 참가기업으로 선정

jean pierre 2015. 10.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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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메디칼, ‘P300 프로젝트참가기업으로 선정

디오텍의 계열사인 의료기기 전문 기업 자원메디칼(http://www.jawon.com)이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인 ‘P300 프로젝트참가기업에 선정되었다.

 

‘P300 프로젝트는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등 수출유관기관들이 300개의 국내 기업을 선정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범정부 해외조달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300개 기업은 UN, 국제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정보, 공급자 등록, 현지 마케팅, 입찰이행 보증 등 조달에 필요한 전 과정을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자원메디칼은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영문명: Braille Sense)’를 비롯해 자사의 시각장애인 보조 기기를 UN 본부 건물 내 위치한 UN 장애인접근센터 (Accessibility Center)에 비치했으며, 미국 지사와 일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의 거래선을 통해 각국 정부 복지사업에 등록되어 수출하고 있다.

 

한소네는 자원메디칼의 시각 관련 제품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주력 상품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셀을 통해 문서작업,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원메디칼 이해석 이사는, “현재 자사 시각장애인 사업의 수출 비중은 60%에 달한다.

 

정부와 기관 보조금을 통한 구매가 많은 보조공학기기 특성상 이번 ‘P300 프로젝트선정은 해외 판로 확대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각장애인 보조 기기와 더불어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힘스인터내셔널은 1012일자로 자원메디칼과 합병을 마무리 짓고 자원메디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HIMS라는 브랜드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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