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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허가. 신고 의약품 2,929개 품목
의약품허가보고서..신약은 49품목 대부분 수입품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4일 ’의약품 허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국내외 신약 49개 품목을 포함해 총 2,929개였다고 밝혔다.
신약 49품목 중 화학적으로 합성한 품목이 41개였으며,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 8개 품목이었다. 특히 신약 49품목에서 수입품목이 46개로, 국내에서 제조·판매 품목수(3개)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전체 신약 중에 정신신경용제 등 중추신경계 약품이 16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당뇨병 치료제 11품목, 항악성 종양제 7품목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신약을 포함해 허가·신고된 전체 의약품 수는 한약재를 제외하고 총 2929개 품목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허가됐다.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2010년 2144개, 2011년 1606개, 2012년 1518개, 2013년 2210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약효군별로는 해열·진통·소염제가 포함된 신경계용이 577개(20.5%), 혈압강하제 등 순환계용이 515개(18.3%), 소화기관계용33개(11.9%), 대사성용 258개(9.2%), 항생제 258개(9.2%) 등의 순이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약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등 관련 종사자의 의약품 개발 및 정책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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