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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정부의 한약사문제 해결 압박

jean pierre 2024. 9. 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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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정부의 한약사문제 해결 압박

22일 결의문 ...."면허 반납할 각오로 대정부 투쟁도 불사"

2024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가 22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서 열렸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회의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대한약사회및 단위약사회 여약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여약사대표자회의는 전국 여약사대회의 사전행사 준비 성격으로 열렸으나, 금년에는 FAPA총회가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대표자회의만 진행한다.

 

김은주 부회장은 약사들이 안고 있는 주요한 현안 해결이 바람직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약사회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인사하고, 여약사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능과 능력을 키워 나가자고 밝혔다.

 

주요 참석 인사들의 축사및 격려사에 이어 행사에서는 제49회 여약사대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대한약사회장 표창, 약사회 우수 직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오후 행사에서는 전국여약사대표자회의 명의로 한약사문제 해결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계속 방관할 시 대정부 투쟁에 들어갈 것이며, 정부가 계속해서 약사법에 명시된 면허범위를 넘어서는 한약사 행위를 좌시하고 있어 약사회는 분노를 넘어 허탈함마저 느낀다고 강조했다.

 

결의문은 국회에도 관련 약사법 개정을 통한 한약사의 명확한 업무 범위를 서둘러 마련하지 않으면, 약사회의 강한 반발에 부딪힐 것이며, 한약사들이 더 이상 법의 맹점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서둘러 관련법 개정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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