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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도소방본부와 협약체결

jean pierre 2014. 5. 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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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도소방본부와 협약체결

 

중증외상환자 이송및 진료체계 구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과 전북도소방본부가 16일 중증외상환자의 이송과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정성후 병원장과 진영호 진료처장, 이재백 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관계자와 정완택 도소방본부장, 강원석 대응구조과장, 김장수 구조구급담당 등 도소방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중중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진료체계를 상호 구축해 외상사망률의 감소 및 이를 통한 전북도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수준의 질적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중증외상환자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중증외상환자 이송 연락 체계 유지, 신속한 이송을 위한 이송수단(헬기와 차량 등)의 효율적 지원체계 유지, 이송상의 문제점 보완과 대책강구를 위한 지속적 이송체계 개선 활동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중증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전문인력과 의료장비의 확보 및 운영, 전문응급처지 교육 훈련 지원 등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 간에 이송 및 진료시스템이 구축되면 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응급의료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개선돼 교통사고 등 외상사고로 인한 환자들에 대한 치료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완택 전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기관의 구급 및 응급의료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전북도민들에게 효율적인 구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이송 및 진료체계가 구축되면 응급환자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기관이 서로 협력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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