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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헌혈자의 날 맞아 수상

jean pierre 2011. 6.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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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헌혈자의 날 맞아 수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패 받아
2011년 06월 30일 (목) 10:07: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조용곤)는 최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국내 혈액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총재표창패를 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 혈액은행을 책임관리하고 있는 진단검사의학과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하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일평균 250유니트의 수혈용 혈액을 공급받아 보관 관리 및 병원내 공급업무를 책임 수행하면서, 혈액의 효율적 사용 및 철저한 안전관리 시행으로 혈액폐기없이 혈액은행을 운영해왔다.

전북대병원이 혈액원으로부터 공급받은 수혈용 혈액은 도민들의 헌혈로 확보된 것으로 병원 혈액은행이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수혈환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바, 진단검사의학과는 혈액은행 내 혈액보관 장비들의 일일점검으로 보관혈액이 적정조건에서 보관 관리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또한 계절별 도내 혈액수급의 상황에 맞게 원내 성분별 혈액사용을 효율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북혈액원의 혈액수급업무에도 크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6월 29일 대한적십자사 유종하총재를 대신하여 진단검사의학과를 방문 표창패를 전달한 전북혈액원 조광호 원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헌혈로 확보된 혈액이 폐기없이 안전하게 환자에게 수혈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병원측의 노고에 감사한다”전했다.

조용곤 진단검사의학과장은 “앞으로도 전북혈액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혈액수급 업무 및 도내 헌혈운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표창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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