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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7회 암 힐링캠프 개최

jean pierre 2013. 5. 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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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7회 암 힐링캠프 성료

 

암환자 삶의 질 향상및 정보 교환의 장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전북지역암센터(김형진 소장)가 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환자 상호간 정보 교환 및 친밀감 확대를 위해 지난 24‘2013년도 제7회 암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암 힐링 캠프는 24일 오전 9시부터 1630분까지 전라북도 대아수목원에서 펼쳐졌으며 참여대상자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전북지역암센터, 2개 보건의료기관(전주, 남원)에서 추천된 여성암 환자 36명이다.

 

이날 캠프에서는 대아수목원 산책과 전북지역암센터 의료진들의 미니특강(암환자의 림프부종관리, 영양관리), 스트레칭이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는 특별하게 대상이 여성 암환자들인만큼 치료를 통해 손상되고, 거칠어진 피부를 관리하고,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외모관리교육(MBC아카데미뷰티스쿨 전주캠퍼스 협조)이 실시되었다.

 

5월의 따듯한 햇살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긴 환자들은 심리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어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캠프 프로그램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들로 이루어져 있어 신체적정신적으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하였다.

 

전북지역암센터 김형진 소장은 캠프의 지속화를 위해 캠프에 참여한 환자들의 의견을 파악하여 정보 공유 및 암 전문의에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암환자들이 일일동안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변화된 생활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추구하여 질적으로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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