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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주 약사, 28대 병원약사회장 선거 단독입후보

jean pierre 2024. 10.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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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주 약사, 28대 병원약사회장 선거 단독입후보

미래가 요구하는 병원약사상 정립에 최선

현실적 수가. 인력 기준 정비등 4대공약 제시

병원약사회 28대 회장에 정경주 부회장(56)이 단독 입후보 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격무에 시달리며, 인력과 보상이 부족한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 30여년 병원약사 경력과 복수의 대학병원에서 관리자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회원들이 원하는 병원약사회로 한걸음 더 발돋움 시키기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약사가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한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정비하고, 회원들이 약료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병원약사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병원약사를 평생 직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수가 마련과 인력 기준을 정비하고, 다양한 인재유지정책을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의 전문약사 취득을 위한 커리어 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의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가 요구하는 병원약사상을 새롭게 정립하여 인재들이 병원에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사업 등을 적극 수행하여 의약품안전과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약사의 업무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의료기관의 특성에 맞춘 업무 지원과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자동화 등 업무효율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함께 가는 병원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경주 후보는 이대약대 출신으로, 차의대분당차병원, 강동경희대병원을 거쳐,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으로 재직중이다. 병원약사회에는 2019년부터 회무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편집이사. 기획이사. 전문약사제도 운영준비단위원을 거쳐, 현재 부회장(기획. 법제담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 평생직업 병원약사;수가 개발 및 개선을 위한 분야별 수가 TF 활동-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활동- 인재 유지 및 이직 감소 정책연구를 통한 실질적 방안 마련▲ 커리어 플랜의 시작 전문약사 :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의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방안 마련- 전문약사 취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화- 전문약사가 참여하는 팀활동 사례 개발과 공유▲워너비 병원약사:병원약사 가치체계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상 마련- 의약품안전과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약사 업무와 역할 확대- 국제 파트너십 강화와 국제학술대회 개최▲함께 가는 병원약사 - 중소, 요양병원 의료기관 특성에 맞춘 업무 지원과 교육: 자동화장비 활용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방안 마련- 지부 활성화를 통한 한국병원약사회 균형 발전- 회원 확대 및 회원간 유대 강화등을 내걸었다.

 

회장 선거 투표는 전자투표로 11월 12일 에정되어 있으며, 당일에 감사도 같이 선출한다. 현재 감사 입후보 약사는 김인옥(한일병원). 문보경(대구 가톨릭대병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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