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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식 원주의대 교수

jean pierre 2010. 12. 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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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식 원주의대 교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2010년 12월 29일 (수) 12:06: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정양식 교수가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mation Center, BRIC)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

정양식 교수는 암의 다양한 표지자의 연구와 암 발병의 기전에 대한 연구, 핵수용체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 항암 치료제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폐암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생물학적인 표지자(논문명 : Nuclear Receptor Expression Defines a Set of Prognostic Biomarkers for Lung Cancer)를 발견하여 세계 최고권위의 학술지인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게재하는 등 암분야의 다양한 연구실적이 인정되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지난 3월 1일부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생화학교수로 부임한 정양식 교수는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핵호르몬 수용체와 관련한 암 발병 기전을 생체내 물질대사와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핵수용체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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