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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 'K-바이오포럼'서 천연물 소재 개발 성과 발표

jean pierre 2022. 9. 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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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셀,  'K-바이오포럼'서 천연물 소재 개발 성과 발표

신약후보물질 및 기능성 원료 등 정책적 지원 필요성

 

제넨셀(대표 이성호)은 전혜숙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K-바이오헬스 포럼 참가, 천연물 신소재 기반의 신약후보물질  기능성 원료 개발 현황 등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건강소비자연대, 제주테크노파크 공동 주관으로, 전혜숙 의원, 양정숙 의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의약계  정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메디컬 푸드  천연물 의약 소재 리부팅 사업화와 연구기지화 가능성 주제로, 천연물 신약  의료용 식품 개발 활성화 방안, 제주특별법 연계 관련 산업 육성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날 강세찬 제넨셀 기술경영위원회 의장(경희대 생명과학대 교수, 생명공학원장)은 연사로 초청받아, 천연물 자원을 이용한 신소재  의약품 개발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발표했다.

 

강세찬 의장은 제주도 자생 식물인 담팔수 추출 신소재를 기반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천연물 기반의  건강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그간의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강세찬 의장은 천연물은 현대의학  전통의학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인공지능(AI) 기술 등과 융합해 다양한 의약 소재를 개발할  있는 보고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혜숙 의원도 천연물 신약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블루오션으로, 합성신약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있는 기회이므로 특별 관리해야 한다 말했다.

 

한편 제넨셀은 천연물 신소재 기반의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현재 제주도에 의약품 원료용 재배단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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