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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

jean pierre 2025. 4. 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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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

2025. 7. 2 - 7. 4,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 상생협력과 글로벌 바이오헬스시장에서의 혁신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인 “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이하 인터비즈 포럼)” 행사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간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적극적인 협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지난 1999년에 첫 신약이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총 38개의 국산 신약 개발에 성공하였고,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인 기술수출이 시작되어 2015년부터는 건당 조 단위의 대규모 기술수출이 본격화되었으며, 지난해 2024년 한 해에만 총 15건, 약 8조 7,0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막대한 성과를 이루는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의 선점을 위한 핵심성과들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며 “트럼프 2.0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우선주의 기조에 따른 보호무역 강화와 생물보안법, 미국 우선주의 투자 정책 등의 시행으로 바이오 등 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탈세계화와 기술패권 경쟁, 저출산·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이 맞물리면서 세계 경제는 전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으며, 국제정세가 기술혁신을 통한 자국산업 보호와 이익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새로운 모달리티 개척 기반의 근본적 바이오 혁신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이에 따라 바이오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파이프라인 및 기술이 이를 필요로 하는 제약·바이오 기업 등 수요자에게 적기 연계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인터비즈 포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술우위 확보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고유의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인류가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질병 극복과 헬스케어의 본질적 대안 마련에 기여함으로써 보호무역 장벽을 넘어 국가 간 경계와 이익을 초월하는 불변의 본질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기술과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급격한 기술 환경 변화와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 점차 저하되고 있는 R&D 생산성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유망 기술 및 파이프라인 선점, 투자, M&A, 벤처·스타트업 인큐베이션 등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제22회 인터비즈 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8개 기업/기관에서 2,205명이 참석하여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이 보유한 1,458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발표 및 3,000여 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 바 있다. 

인터비즈 포럼을 통해 최근 5년간 1,348.6억 원 이상 규모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등의 실적이 도출되어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협력과 공조를 통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는 향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비롯하여 산‧학‧연‧벤처‧스타트업을 대표하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화학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순천향대학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등 16개 공동 주관기관은 참가자들이 파트너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올해도 행사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전하며,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올해도 유망기술들이 최적의 파트너를 만나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인터비즈 포럼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파트너링으로 근본적 바이오혁신을 위한 새로운 모달리티 개척(Pioneering New Modality for Fundamental Bio-Innovation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하여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2025년 7월 2일(수)부터 7월 4일(금)까지 개최된다.

동 포럼은 프리젠테이션&IR, 수요-공급자 파트너링&투자, 컨설팅, 포스터, 세미나 등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프리젠테이션&IR 섹션”에서는 포럼 개최 전부터 인터비즈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유망기술 및 아이템에 대하여 약 3개월간 온라인으로 기술 발표가 진행되며, “파트너링&투자 섹션”에서는 포럼 개최 기간 중 행사장에서 기술 공급자와 수요자 간 일대일 미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섹션”은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거래/기술평가, 특허/법률, 비즈니스, 정보, 투자, CRO/CMO/CDMO/CSO, R&D지원 등 분야별 국내외 연구개발 서비스 및 컨설팅 기관들이 참여하여 연구개발 서비스 제공 및 업무 협력 제휴를 위한 각종 상담과 자문을 실시하며, “포스터 섹션”에서는 공급자의 유망기술 및 파트너링 희망 아이템을 전자 포스터 형태로 소개한다.

 “세미나 섹션”에서는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불확실성 시대 신규 모달리티 기반 바이오 혁신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분야 국내외 전문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등록은 2025년 6월 10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참가 관련 문의는 조직위 사무국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Tel. 02-525-3108)를 비롯한 16개 주관기관별 담당부서와 협의하면 된다. 유망기술 아이템 정보열람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te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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