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품유통업계, 얀센 마진인하에 비대위 구성 대응병원도매업계, 경쟁 제품으로 교체 움직임도 일어 얀센문제 넘어 습관적 마진인하 제약계 인식전환 필요 한국얀센의 마진 2%인하 움직임에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집단 반발에 나섰다. 이는 단순히 한국얀센과 거래처간 의 문제가 아니라, 유통업계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제약계의 관행을 고칠 필요가 있다는 인식 확산에 따라, 업계 전체의 문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협회를 구심점으로 하는 '비대위'를 구성키로 하고, 법적 범위 내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을 정했다. 특히 얀센 측이 2차례에 걸친 협조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개별업체 간의 문제이므로 협회는 개입하지 말라"는 회신을 보내온 데 따른 영향도 크다. 유통업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