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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 '오바지오' 재발형다발성경화증치료제 허가

jean pierre 2013. 8. 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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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 '오바지오' 재발형다발성경화증치료제 허가

식약처 승인, 1일 1회 복용 기존치료제 비해 편의성 개선

 

젠자임 오바지오가 재발형다발성경화증치료제로도 허가를 받았다.

 

이약은 다발성경화증 경구용 신약이다. 식약처는 이 약에 대해 7일 승인했다.

 

오바지오11, 음식물과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특히 기존 치료제들은 냉장보관이 필요한 주사제 형태로 주 2~3회에 걸쳐 자가주사 방법으로 투약하는데 비해 환자에게 희소식이다.

 

이번 승인은 3건의 3상임상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오바지오임상은 지금까지 다발성경화증연구에 있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임상개발프로그램으로, 현재 36개국 5000명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바지오는 지난해 9월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 유럽허가당국(EMA) 산하 의약품평가위원회(CHMP)로부터 지난 3월 의약품허가권고(positive opinion)를 받았다. 다음달 최종허가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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