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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치료어려운 증후성 심부전 환자에 유효

jean pierre 2013. 8. 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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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사' 치료어려운 증후성 심부전 환자에 유효

 

유럽심부전저널, 해당 환자에 뇌졸중 위험 감소시켜

 

베링거인겔하임은 60년만에 출시된 자사의 혁신적 항응고제 프라닥사’RE-LY 하위 분석 결과,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치료가 어렵고, 증후성 심부전을 앓은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일관된 임상적 치료 혜택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유럽 심부전 저널에 게재됐다.

 

이번 유럽 심부전 저널에 게재된 하위 분석 결과 프라닥사 150mg 12회 요법은 증후성 심부전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 허혈성 뇌졸중을 포함한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켰고, 와파린 대비 대출혈 발생률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아울러, 프라닥사 110mg 12회 요법은 와파린과 대등한 뇌졸중 위험 감소 효과와 함께, 와파린 대비 유의한 대출혈 발생 감소 효과를 보였다.

 

특히, 프라닥사 고용량과 저용량 모두에서 와파린 대비 총 출혈뿐만 아니라 두개내 출혈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프라닥사 하위 분석 결과를 통해 프라닥사가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진 심방세동 환자에게도 의미 있는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RE-LY 본 임상과 주요 하위 분석 연구 결과를 통해 프라닥사가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심방세동 환자군에서 일관된 뇌졸중 예방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보하고 있다는 임상적 증거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발표된 하위분석 연구는 프라닥사 RE-LY임상연구에 참여한 총 18,113명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가운데, 4,904명의 환자(27%)는 이전에 증후성 심부전(heart failure)를 앓은 적이 있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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