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약품,주름개선 'sMTS' 화장품 약국가 출시

우정약품,주름개선 'sMTS' 화장품 약국가 본격 출시

주사 시술효과 미세(침)입자 함유.. 사용 편의성

설날 스트레스받는 아내. 어머니 맞춤형 선물로도 최적

여성의 주름개선을 위한 화장품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병원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다. 이런 시술 방법 중 그동안 주사기를 통한 주름개선 시술용으로 쓰이던 제품이 화장품으로 개발돼 약국을 통해 출시된다.

바이오벤처 기업인 파이안바이오테크놀러지와 부경약품(주)은 공동 개발한 ‘sMTS’ 화장품인 ‘sMTS EGF 오일 스크럽 에센스’를 출시, 우정약품을 통해 약국가에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섰다.

이 제품은 EGF(상피세포성장인자)를 함유한 피라미드형 용해성 미세(침)입자 제형을 지닌 제품으로, 화장품 자체에 주사바늘과 같은 역할을 하는 미세침입자가 포함돼, 피부에 바를 시 스크럽을 통해 피부에 주 성분이 침투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스크럽 후 스킨로션을 바르면, 액체성분과 결합하면 즉시 녹는 성질로 인해, 즉시 녹아 피부에 스며들어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충남대병원 피부과학교실에서 실험한 주름개선 효과와 안전성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부 투과 능력에서 돈피에 MS-EGF와 EGF단독으로 실험한 결과 EGF단독 사용시 보다 MS-EGF가 침투율이 더욱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름개선 효과 임상에서는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매일 사용 후 측정한 결과 진피 치밀도와 두께가 증가한 것이 확인 됐으며, 디지털 피부 분석과 주름 정도에서 항 주름효과도 확인됐다. MS-EGF에서 유의한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환자 만족도도 85%로 매우 높았다.

특히 피부 이상반응 등 중대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미세(침)입자와 결합한 주요 성분 EGF가 피부개선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사용방법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았다. 기존에는 쇠로된 미세 침으로 피부에 상처를 내며 치료하던 방법에서 화장품을 바르고, 문지르고, 녹이면서 효과를 내는 방법이 적용되며 편의성이 극대화됐기 때문이다.

업체측은 제품이 지닌 3가지 큰 특징을 ▲특허 출원된 특수 제형기술에 의해 EGF성분 활성 유지 ▲용해성 미세침입자가 스크럽 시 각질층을 제거, 유효성분을 깊숙이 침투 전달▲방부제 미첨가로 안전성 확보 등 이라고 밝혔다.

한편 sMTS 화장품은 에센스를 중심으로, 선크림, 마스크팩 등을 제품군으로 확보하고 있다. 에센스는 1그람짜리 10개 들이(1개월용)가 소비자 판매가 12만원에 판매되며, 제품군을 세트로 구매시 20만원이다.

판매원인 우정약품은 현재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래 약국가에 제품을 본격 출시하고 공급에 나섰다. 판매 추이를 보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우정약품측은 “시술하지 않고 바르는 것만으로 주름개선 시술효과를 내는 이 제품이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주름이 늘어나는 아내와 어머니들에게, 주름을 개선시켜 주는 맞춤형 명절 선물로 최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문의는 판매원인 우정약품 051-863-2222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