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헬스케어, 북미영상의학회 최신장비 대거 선 뵈
지멘스의 헬스케어 부문이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 99회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영상의학에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는 최신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이번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의료 현장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저선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환자와 의료진의 피폭량을 고려한 친환자적 최신 장비들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방사선량 절감에 초첨을 맞춘 유방촬영시스템인 맘모맷 셀렉트(사진위.Mammomat Select)는 OpDose 어플리케이션 탑재로 의료진이 각각의 환자에 대해 최적화된 방사선량을 설정할 수 있고, 환자의 유방 크기 및 밀도에 따라 적절한 변수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단순하고 쉬운 조작이 가능하고, 아이소센트릭 (isocentric) 이동을 지원한다. 또한 각각의 영상촬영마다 디텍터의 높이를 재조정할 필요가 없어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된다.
최적화된 선량으로 고품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유방촬영시스템 맘모맷 퓨전(Mammomat Fusion)을 출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지멘스 헬스케어는 업계 최초로 유방촬영시스템에 세슘 아이오다이드(cesium-iodide) 디텍터를 통합했고, 이 신형 디텍터 덕분에 고품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다른 세슘 아이오다이드 디텍터에 비해 보다 적은 선량으로 더 높은 해상도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23cmx30cm의 넓은 영상을 제공해 다양한 크기의 유방을 검사하는 데 편리하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광범위한 임상에 활용 가능한 새로운 혈관조영장비 아티스 원(Artis one.사진 좌)을 선보였다.
아티스 원은 새로운 개념의 바닥 고정형 장비로, 바닥 설치 방식임에도 천정 설치 방식의 시스템과 유사하여 공간 활용성이 높고, 필요한 최소 설치 공간이 천정형 장비 보다 50% 가까이 적어서 시술실이 적은 국내 병원 실정에 최적화 되어있다.
Clearstent Live는 심혈관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심장 박동 움직임에 상관 없이 올바른 위치에 스텐트를 정확하게 위치 시킬 수 있도록 뚜렷한 스템트 이미지를 제공한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통합 영상 솔루션 소프트웨어 싱고비아(syngo.via)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싱고비아 VA30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및 알고리즘을 을 적용하여 기존 싱고비아 대비 속도 및 분석의 정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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