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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김범석측 후원금 모금에 강한 비판

jean pierre 2015. 11. 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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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김범석측 후원금 모금' 강한 비판

 

"회원에 투표독려 안내 발송 요구도 비효율적" 밝혀

 

 

 

최광훈 경기도약 후보가 김범석 후보의 후원금 공개 모금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최 후보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선거관리규정 제35조에 의거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금품등의 기부를 하거나 금품 등의 기부를 받을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김범석 후보 측을 비난했다.

 

최후보측은 김범석 후보는  이를 무시하고 출정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선거법에서 금지한 후원금을 모금하였고, 후원금 모금이 선거법 위반 문제가 불거지자, 선거법을 오해했다며 회원에게 공개사과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전국 제일의 경기지부를 이끌겠다는 후보자가 선거 시작도 하기 전에 선거법부터 위반하는 행위는 후보의 기본적인 자질부터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회원에게 사과할 뿐 아니라 후원금으로 받은 모금성금을 조속히 돌려주고 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최후보측은 "이와 더불어 김범석 후보 진심캠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관위에 선관위 명의의 선거 일정 및 참여방법, 투표 참여 독려공문 발송을 요청" 한 부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약사회 직선제 우편 선거가 이미 보권선거를 포함해서 5차례나 진행되었고 전문지 언론을 통해 선거 일정과 방법 등이 속속히 공개되고 있을 뿐 아니라 투표참여 독려, 투표방법, 후보자 안내 등을 담은 선관위 명의의 공식 안내문이 회원에게 배달되는 상황에서, 출마후보자에게 과도한 금전적 부담이 요구 되고 과다한 선거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선관위 명의의 선거 참여 안내 등을 중복 요구하는 것은 선거행정의 낭비일 뿐 아니라 돈 안 드는 선거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무리한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광훈 후보측은 이에 불안하고 검증 안 된 후보에게 약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경기지부장 정책토론회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생산적인 정책 토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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