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약, 창립60년, '새로운60년 새도약 위해 총력'

충남도약, 창립60년, '새로운60년 새도약 위해 총력'

 

61차정총, "약사직능 위협 요소 단결로 막아내자"

 

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는 14일 저녁 충남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6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창립 60년을 넘어선 도약사회의 의미를 되새겨, 새로운 60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단호히 배격하고, 6년제 약사의 첫 배출 원년인 만큼 약사의 직능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데 총력을 쏟자고 강조했다.

 

전일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다. 현안이 산적해 있어 녹록치 않지만 약사직능을 견고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약사회원의 민생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남도민의 건강을 위해 건강도우미약국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심야약국의 운영을 통해 국민건강지킴이로써 존경받는 약사상 정립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숙희 의장은 “수면하의 현안들이 다시 노출되어 약사직능을 위협해, 한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회원들이 힘을 모을 때 이를 헤쳐 나갈수 있을 것”이라며 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충남약사회가 모범적인 지부로 거듭나도록 마지막 남은 1년간 현 집행부는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섭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지역의약단체와 충남도등 유관기관과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부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새해예산안은 2억 2천만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7회 청솔약사대상에는 강부규 부회장(사진)이 수상했으며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이준성(청양군약사회장), 강남여(병원약사 이사)

◆식약처장 표창장 조현옥(정책홍보 이사)

◆충남도지사 표창장 오성근(전 서천군약사회장), 지은실(당진군약사회장), 송수호(고충처리 이사)

◆충남약사회 제7회 청솔대상 강부규(충남약사회 부회장)

◆충남약사회장 공로장 문영철(동아제약 중부지점장)

◆충남약사회장 감사장 백현옥(충남도청 식의약안전과 의약팀장), 노병철(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여학구(심평원 대전지원 운영부장), 김현주(백제약품 아산지점장), 호영기(한국신약 약국담당본부장)

◆충남약사회장 표창장 오왕진(직전 보령시약사회장), 이화섭(아산시약사회 부회장), 빈기철(논산시약사회 총무위원장), 김태형(논산시약사회 재무위원장), 백운경(천안시약사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