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비대면중개플랫폼 가이드라인 폐기 촉구

충남약사회,비대면중개플랫폼 가이드라인 폐기 촉구

 

코로나 시국을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해선 안돼

충남약사회가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충남약사회는 이와관련 지난 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히고 ‘플랫폼 업체를 규제하기 보다는 이익을 몰아주기 위한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으며, 모두가 코로나 전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힘쓰는 이 시기에 위기 상황을 돈벌이에 이용하려는 사기업의 시도를 단호히 뿌리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조치는 코로나의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시점이 되면,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충남약사회는 또 ‘가이드라인은 재택 격리자, 코로나 확진자로 대상자를 명확히 하고, 처방 약품도 코로나와 관련된 의약품으로 철저히 제한해야 할 것’이라며 ‘ 충남약사회원 모두는 대면 진료와 대면 투약의 대 원칙 아래 플랫폼 업체의 불법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강력히 대처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