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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2024학술제및 연수교육 성료

jean pierre 2024. 6. 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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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2024학술제및 연수교육 성료

회원약사등 1천여명 참석...팜엑스포도 열려

2024충남약사학술제 및 연수교육이 지난 6월 16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1,5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술제는 약국개설 약사. 관리.근무약사. 의료기관 근무약사. 공직약사등 교육대상이 되는 모든 약사들이 참석하여 낮 12시30분부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지은실 부회장의 사회로 낮 12시30분에 진행된 개회식에서 박정래 회장은 “회원들의 열망과 지지를 기반으로 약사 회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아직 우리 앞에는 비대면 진료와 플랫폼의 난립, 그에 따른 약 배송의 문제, 의약품 품절사태, 공적 전자처방전의 표준화 문제, 한약사의 직역침해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놓여있다, 각각의 문제는 이해 당사자 간 갈등이 첨예하고 법적 문제의 선결이 요구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약사회 총괄 비대위원장으로서 매주 대한약사회 정책심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주어진 현안에 대해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1,500여 충남약사회원들께서 똘똘 뭉쳐,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약사 직능과 국민 건강권을 지켜내자”고 당부했다.

박회장은 또 ▲공공심야약국 지원금 4만원으로 인상▲병원 불법지원금 수수. 알선 금지▲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제도 신설▲수급불안 해소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 정책변화를 설명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오늘 학술제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밀의 장을 마련하고, 전문 약학정보를 많이 습득하여,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힘을 저희가 받아서 우리의 권익을 지키고 직역을 확장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정문 민주당 의원은 ”국민 보건위기 때마다 직능을 발휘해 국민 건강을 지켜주시는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실질적으로 약사님들이 곳곳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관련법이 통과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약사 문제. 약배송 문제. 비대면 진료 문제 등에서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전 의원도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을 당시 약사회와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기회가 닿는대로 약사직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표창수여 및 감사장 전달과 지역 중고생 및 약대생 22명에게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학술강좌 및 연수에는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소개-김수경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부본부장▲인문학으로 보는 혈관과 혈액이야기-오지운 약사▲이상지질혈증의 이해 및 약물-김명철 박사▲근골격 및 관절에 응용하는 한약제제-김남주 박사▲비뇨기계에 적용하는 OTC 및 건강기능식품-김정은 약사▲약사윤리-박정래 회장▲불면당뇨 아토피 고지혈- 건기식 소분판매로 정복하기-김남주 박사▲약국의미래 영양약학 OCNT가 답이다-장봉근 박사▲현대인의질병-메마름증과 약국적용례-손원록 약학박사▲장건강의 바이오마커 단쇄지방산과K-낙산균-김영오 본부장▲세무조사 사례분석을 통한 약국세무 중점관리사항- 임현수 세무사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정문 민주당 국회의원, 양승조 전 의원,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남본부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최두주 약사회사무총장, 충남약업협의회 이대원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남도지사표창: 박장춘 금산군약사회장,김진우 충남약사회 대외협력이사. 박진용 논산시약사회장▲감사장: 김연숙 대전충남심평원 본부장, 동아제약 선용우 광역장▲충남약사회장학금: 김관현. 조동주 고대약대생, 전연빈. 배승호 단대약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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