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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39대 회장에 박정래 회장 취임

jean pierre 2025. 2.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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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39대 회장에 박정래 회장 취임

최초 4선 회장..."현장에서 소통하는 회장 되겠다"

71차총회..의장단 유임. 감사 백광현.강부규.윤광중 약사

충남약사회 39대 회장에 박정래 회장이 취임했다. 박정래 회장은 충남약사회 최초의 4선 회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2월 15일 제 71차 대의원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정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에게 주어진 3년간 회원들의 가까이에 있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회장은 “약사회의 주요정책은 대한약사회에서 전담하고, 저는 지부장으로서 회원들의 약국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최일선지부장으로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과 소통하고 대약과 행동하면서, 화상투약기 시범사업. 한약사불법행위. 품절약해소.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활성화, 약국간의 갈등 등 우리의 합당한 권익과 직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회장은 “젊은 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강한 추진력을 회무에 도입하기 위해, 젊은 약사들을 이사들로 대폭 기용하여, 젊고 신선하고 활력넘치는 충남약사회로 조금씩 세대교체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일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충남약사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참여와 원로회원님들의 희생을 통해 숭고한 역사를 만들어 왔다. 앞으로도 이를 이어받아 명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히고 “박정래 39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충남약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본다. 어려운 시기이므로 우리 약사들이 국민들을 위해, 어떻게 봉사해야 할 것인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의장은 “이럴 때 일수록 약사 직능을 통해 더 가까이 국민에게 다가감으로서, 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약사상을 정립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정래 새 집행부가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회원과 함께 큰 성원을 보낸다”고 인사했다.

이날 의장단 선출에서는 전일수 의장과 정재황. 이대수 부의장이 연임되었으며, 신임 감사에는 백광현. 윤광중. 강부규 부회장이 선출됐다.

또 임원 및 대한약사회 파견대의원 선출은 새집행부에 위임했으며,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충남도약사회는 지난 10여년간 회비의 인상이 전혀없었다는 점을 고려해, 여러 가지 물가 인상이나 인건비 인상등을 고려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감사 및 의장의 의견과 관련, 박정래 회장은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실을 기하며 약사회 재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왔다. 정말 필요한 시점이 오면 인상을 검토해 보겠지만, 그동안 충남약사회 회원수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잘 이끌어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충청남도약사회는 도내 여러 지역의 개발로 일자리가 늘어 인구가 유입되면서, 회원 수 또한 2022년 1,452명에서 지난해 1,534명으로 증가하였다.

한갑현 대한약사회부회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정문 국회의원. 이재관 국회의원. 심평원 김연숙 대전충남본부장. 노숙희 자문위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을 비롯해 지역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김태형 총무이사. 이의호 약학이사 ▲충남약사회감사장: 이기백 충남경찰청 여성보호계장. 이필우 충남한의사회장. 강혜경 데일리팜 기자▲충남약사회장 표창장: 강신택 태안군약사회장. 이남숙 부여군약사회부회장. 이상영 천안시약사회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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